요즘 가장 핫한 곳이라고 하면 단연코 올리브영일것 입니다. 예전에는 동네에 하나 정도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편의점급으로, 한 블럭에 하나 정도씩 생기는 느낌입니다. 단순히 매장만 늘어나는것이 아니라,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 온라인 시대에 이만큼 오프라인 매장이 늘어나는곳은 올리브영이 유일할 것입니다.
왜 이렇게 올리브영 매장이 늘어 날까요?
다들 알고 있듯이, K팝 K뷰티의 인기가 상당해 지면서 거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증가로 인하여 올리브영은 대세 흐름을 탄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은 이제 단순히 뷰티 제품을 넘어서 미국의 CVS와 같은 약국+편의점 형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편의점이 가장 위협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온라인 셀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쇼피나 아마존 큐텐 같은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서 K뷰티 제품을 수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4년전쯤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 뷰티 제품과 굿즈 제품으로 소소한 재미를 봤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규모의 경제를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 역시 끝물인가요? 올리브영 잘 나가는거 나도 알고 쇼피로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남는것도 없고 팔리는둥 마는둥 해요! 네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살아남은분도 있을것이고 저처럼 몇개 팔아보다 그만둘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단순히 실패를 해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는것입니다.
예를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해외는 역시 일본입니다. 일본에 가면, 많은 분들이 편의점과 100엔샵등에 들립니다. 기념품과 간식거리를 구매하러 갑니다.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도 비슷할 것입니다. 그들이 구매하는것은 어디에선가 검색을 하거나 영상을 보고 "경험"한 제품을 구매 하는것이죠.
우리는 여기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내가 일본에 갈때 찾아봤던 정보 역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찾아 보겠구나 내가 그 정보를 제공해야겠구나. 이런식으로요.
명품팔다가 잘 안팔려요.
K뷰티 팔다보니 경쟁자가 너무 많아요
네 맞습니다. 누구나 다 팔 수 있는 제품이고,
시장이 죽으면 내가 먹을 파이도 작아지는게 당연한 이치 입니다.
그런대 죽는 시장이 있다면 떠오르는 시장이 있고
사람들이 불편하고 불만을 갖는 포인트를 누군가는 해결하고 돈을 법니다.
브랜드유통이란것,
단순히 잘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가품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는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아울렛까지 가는 시간과 기름값을 절약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대신 카드할인을 받아 조금 저렴하게 제공하는것일수도 있구요.
K뷰티 K팝 만큼이나, 요즘 잘 팔리는것이라고 하면 PB 상품입니다.
"2년새 45만장 넘게 팔렸다 무신사 PB '시티레저' 돌풍"
무탠다드 역시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정 상품은 리셀가 3배까지 오르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어려워지니 확실히 가성비 제품으로 눈을 돌립니다. 그런대 그런 제품 마저 리셀가격이 붙기도 하니 알다가도 모를 시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객이 원하고 시장이 원하는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당분간은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듯 합니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탠다드 카테고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사람들의 소비하는 패턴은 비슷합니다.
브랜드유통도 지금은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할때 입니다! |